[문길동의 그림이야기] '은유법으로 시를 써보자'

은유법이란?

문길동 수석기자 | 기사입력 2020/03/05 [15:33]

[문길동의 그림이야기] '은유법으로 시를 써보자'

은유법이란?

문길동 수석기자 | 입력 : 2020/03/05 [15:33]

은유법을 배워 시를 써보자

 

 

   유(直喩)와 대조되는 용어로서, 암유(暗喩)라 불리기도 한다. 직유가 ‘A는 B와 같다’나 ‘B 같은 A’와 같은 형식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대상 A를 다른 대상 B에 동등하게 비유하는 것이라면, 은유는 ‘A는 B이다’나 ‘B인 A’와 같이 A를 B로 대치해 버리는 비유법이다. 즉, 은유는 표현하고자 하는 것, 곧 원관념(tenor)과 비유되는 것, 곧 보조관념(vehicle)을 동일시하여 다루는 기법이다.

 

“얼굴은 귀신같지만, 마음은 부처님 같다.”라고 하면 직유이지만, “얼굴은 귀신이지만, 마음은 부처이다.”라고 하면 은유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전통적인 견해에서는 은유는 생략된 직유, 곧 직유의 생략형이라고 보았던 것이다. 결국 직유의 형식에서 ‘같다, 처럼, 듯하다, 인 양’ 등과 같은 비교어가 생략, 발전된 것이 은유라는 것인데, 이러한 견해를 비교 이론이라고 한다.  -위키백과-

 

그럼 은유법으로 시를 써보자.

 

               그리움

 

                  석장/길동

 

         겨울 이겨내고
         늦은 하품 하며
         봄 깨어나면
         따스한 햇살이
         치장을 한다

 

         너른 마당에
         싹이  돋아나고
         꽃향기 피우면
         봄 떠나간 나비
         찾아오려나.  

 

 ▲ 누구나 그리움은 있다. 그 대상이 사람이 될 수 도 있고 사물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리움이 있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증거이다. © 문길동 수석기자

 

은유법으로 봄과 나비 등장시켜서 나를 떠나간 임을 하품, 햇살, 마당. 꽃향기를 소품으로 넣고 기다리는 그리움을 썼다. 누구나 시를 쓸 수 있다. 왜냐면 저도 쓰니까요.

 

GCN 문길동 수석기자

kddmun@daum.net   

現) 안양 성문고등학교 교사
도서출판 강건 작가
[강건문학] 계간 참여 작가
소속사 강건 문화사
강건문학 등단
2019년 시화시선집 "아름드리 봄" 출간
강건문화뉴스 편집장/기자
한국교육100뉴스 기자
강건문예대학 창작교실 강사
2019년 GCN최고 기자상 수상
2019 해학연 新秋文藝 특별상
2019 대한민국사회발전공헌大賞 교육과학부문 우수상 수상
2020 코로나19 국난 극복 희망의 글 쓰기 창작 공모전 표어 부문 금상
2020 코로나19 국난 극복 이미지 창작 공모전 입상
2020 사단법인 글로벌 작가협회 대회협력 본부장
2020 사단법인 글로벌 작가협회 상반기 올해의 공로대상
2020년 상반기 버스정류장 문학글판 창작 시·문안 공모전 입선
2020년 세계평화 작가대상 대상수상
  • 도배방지 이미지

  • 난내가조아 2020/03/06 [13:02] 수정 | 삭제
  • 그리움 그리움이 없는 사람도 있을까요? 그리움이 있다는건 참 행복이지요 시를 누구나 쓸 수 있다는건 어렵지요 시를 누구나 읽고 공감하고 느끼고 그건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예쁜 그림 예쁜 시 제 가슴에 쌓여 제 마음이 온통 아름다움으로 변해 가고 있답니다 그래서 감사를 전합니다 ~^^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주간 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