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월) 확진자 거짓진술 시 1천만원 이하 벌금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

GCN 박정호 기자 | 기사입력 2020/03/09 [12:55]

3월 9일(월) 확진자 거짓진술 시 1천만원 이하 벌금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

GCN 박정호 기자 | 입력 : 2020/03/0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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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건문화뉴스 박정호 기자] 오늘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로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7,165명이며 166명이 완치되어 격리해제되었고 51명이 사망하였습니다. 어제 확진된 신규환자는 248명으로 지금까지 발생한 총 확진자 수는 7,382명이며 이는 진단검사 19만 6,618건을 시행한 결과입니다. 

 

   오늘 아침 대구 현장에서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중대본회의에서는 주요국가의 코로나19 발생현황과 전망, 경북지역 방역관리 현황과 대응방향,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신규 확진자의 증가세가 주춤하고 생활치료센터가 상당수 확보되면서 아직은 조심스럽지만 정부와 지자체, 의료계와 국민이 함께 힘을 내 조만간 변곡점을 만들 수 있으리라 말씀하셨습니다. 

 

   아울러 마스크 구매 5부제 시행과 관련하여 정부는 약속한 물량을 차질 없이 공급하고 확대하는 일에 행정력을 집중하면서 지자체와 공동으로 현장을 점검해 보완할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먼저, 대구의 방역관리상황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일주일 전인 3월 1일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의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중증환자 사망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치료체계를 재구축하겠다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지난 일주일 동안 대구지역에서 많은 일이 이루어졌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새로운 지침에 따라 환자의 중증도 분류가 진행되었고, 경증환자들을 위한 생활치료센터의 설치와 운영을 위해 중앙과 지방, 공공과 민간 모두 각고의 노력을 진행해왔습니다. 

 

   신천지 신도들에 대한 검사가 거의 마무리 단계이며, 이에 따라 일반 대구시민들을 위한 검사도 확대해나가고 있습니다. 

 

   대구시의사회 등 의사가 참여하는 환자분류를 통하여 고위험환자를 우선분류하여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으며, 자택대기중인 환자들에게는 의사들이 전화를 통하여 상담을 제공하고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3월 2일 첫 번째 생활치료센터 개소 이후 3월 8일 현재 10개의 생활지원센터가 2,187명 정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1,602명의 환자가 입소해있습니다. 

 

   오늘 제천에 있는 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과 구미 소재 엘지디스플레이 기숙사를 생활치료센터로 추가할 계획이며 내일은 경주 외곽의 현대자동차 연수원을 개설하여 주초까지 총 3,000명이 입소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주말까지는 4,000명 규모로 확충할 것입니다. 

 

   생활치료센터별로 의료지원을 위한 종합병원을 배정하고 화상진료와 전화상담 등을 통한 모니터링을 통하여 환자의 건강 이상이 발생하는 경우 즉시 이송하는 체계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급속한 환자 증가로 인한 대구지역의 병상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이송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구지역 입원환자 2,092명 중 740명의 환자는 영주·상주·광주 등 다른 지역으로 이송되어 입원치료를 받고 계십니다. 중증환자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하여 전원조정상황실을 통한 병원 간 이송체계도 운영하여 78건의 의료기관 간 전원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대구지역은 어제 기준으로 5,256명의 환자가 격리치료 중이며 이 가운데 2,092명의 환자가 입원해서 치료를 받고 있고 생활치료센터에서 1,602명의 환자가 생활하고 계십니다. 입원대기환자 수는 전일 1,967명에서 3월 8일 1,562명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생활치료센터가 상당수 확보되면서 입원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서 완치되어 격리해제되는 환자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어제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셨던 환자분들 가운데 36명이 음성으로 판정되어 퇴소하였습니다. 대구지역은 신규환자 수가 감소하고 있고 격리해제되는 환자들이 늘어나면서 전반적으로 확산추이가 진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확진환자들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어하기 위하여 범정부적인 역량을 집중해 한층 더 노력해야 되는 시점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경상북도의 방역관리현황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현재 경상북도에서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036명으로 57명이 완치되어 격리해제되었고 14분이 사망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발생한 환자 1,107명 가운데 대구와 인접한 경산지역에서 473명의 환자가 발생하였습니다. 특히 요양원 등과 같이 노인을 포함한 고위험군이 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증가하고 있어 3월 5일 중대본회의를 통하여 경산시를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확대한 바 있습니다. 

 

   중대본은 경상북도, 경산시와 협의를 통하여 지역확산 방지와 고위험군 치료를 위해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신속하게 지원키로 하였습니다. 

 

   우선 중앙방역대책본부 즉각대응팀 7명을 경산에 파견하여 역학조사와 함께 고령의 확진자 사례관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는 의료인력 202명을 지원하였고, 오늘 추가로 공중보건의사 150명을 배치하여 경산과 경상북도 지역의 환자분류와 치료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돌봄이 필요한 노인환자를 위하여 간호조무사 11명을 경산에 배치하였으며, 요양보호사 모집을 통해 인력을 확보, 추가로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포항의료원 등 6개의 의료기관에 가용병상 243병상을 우선 확보하고, 경상북도 내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에 음압병상을 추가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전신보호복 6,080개, N95 마스크 8,600개 등 방역장비를 경산에 지원하였으며, 현장수요가 발생하는 경우 신속하게 추가 지원할 것입니다. 

 

   경증환자의 격리와 모니터링을 위하여 경산에 서울대병원 인재원, 중소벤처기업 대구경북연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추가 지정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보고한 주요 국가의 코로나19 발생현황과 전망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3월 8일 기준으로 총 91개 국가에서 9만 8,173명이 발생하였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19개국에서 8만 1,660명, 유럽에서는 이탈리아 등 40개국 9,242명, 중동지역에서 이란 등 15개국 5,059명, 아메리카지역에서는 미국 등 10개국에서 539명이 발생하였습니다. 

 

  일본의 경우 적극적인 환자발견이 미흡하고 환자 발생에 대한 역학적 연관성 파악이 부족하여 지역사회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탈리아의 경우 역학적 연관성이 부족해 룸바르디아 포함 북부 15개 주의 휴업과 이동제한 등 사실상 봉쇄조치가 3월 8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란은 지역사회 감염 시작 이후 환자를 발견한 것으로 판단되며, 최근 WHO의 진단도구 지원 등으로 확진자 수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국의 경우에는 워싱턴 주, 캘리포니아 주, 뉴욕 주 등 9개 주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 정부 차원에서 대응하고 있으나, 초기 발견이 미흡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브리핑 방송분

https://www.youtube.com/watch?v=pMlNAWk-MlU

b1555@gcn.news

현) GCN강건문화뉴스 기자
현) 경일웹컴퓨터학원 원장
현) 두레국제결혼 마케팅이사

기사제보 : pdk71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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