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시초가 급하다

누구를 위한 코로나 정책인지 대다수의 국민이 위험에 노출됭 불안해 하고 있다

이현수 기자 | 기사입력 2021/12/16 [13:26]

사회적 거리두기 시초가 급하다

누구를 위한 코로나 정책인지 대다수의 국민이 위험에 노출됭 불안해 하고 있다

이현수 기자 | 입력 : 2021/12/16 [13:26]

전국이 코로나 지뢰밭임에도 일상회복 잠시 멈춤에 대한 결론은 없는가

 

[강건문화뉴스 이현수기자] 혼란이 있는 곳에서 조차 빛과 어둠은 비와 낙엽과 더불어 인간의 그 무엇과는 다르게 서로 공존하며 산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7000명을 넘고 중환자 수의 급증이 시간단위로 달라지고 있어 사실상 병실이 가득 차면서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최대 위기 상황이 찾아왔다.

 

위중증 환자가 900명대에 이르고 하루 사망자도 90명을 넘어서 의료대응여력이 한계치에 도달하면서 단계적 일상회복을 사실상 멈추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가 절실해 보이는 시점임에도 대통령의 해외순방 탓인지 정부는 결정이 미온적이다.

 

한때 일일 확진자가 300~400명일 때도 거리두기 4단계를 고집하던 정부가 지금 상태로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있다는 건 자가당착 아닌지 묻고 싶다. 어떤 방식이든 좋으니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이 빨리 발표되어야할 시기라고 판단된다. 어제는 대통령 후보자 한 사람이 거리두기 강화조치와 함께 일상생활 잠시 멈춤과 소상공인 선보상 정책을 정부에 촉구했다. 그 말의 본질이 진심이건 선거에 이용하는 발언이건 중요치 않다. 지금 현실은 그게 필요하기 때문이다.

코로나와의 영구이별을 준비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코로나와 함께 일상생활을 해야 하는 위드코로나 정책에는 감당할 수 있는 환자수의 발생이 일어날 때에만 가능하다. 코로나가 우리와 함께한 지가 제법 세월이 지났고 머물 수 있는 시기 또한 한참을 지났음에도 코로나 이별은 싸늘하기만 하다. 준비되지 않고 맞았던 질병과의 작별은 그저 바람일 뿐, 잡혀가는가 싶다가도 어느새 풀어버린 정부정책을 비웃기라도 하듯 코로나는 국민건강을 불안하게 하는 주범이 되어있다.

 

백신의 효과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또한 간과할 수 없는 현실이다. 2차 3차 접종을 했음에도 돌파감염은 여전하고 이로 인한 국민의 생각에는 접종이 과연 필요한가에 대한 부정적 생각까지 들게 하는 것 또한 사실이다. 백신을 맞음으로 인한 안전성에 대한 검증이 더 이상 밝히기 어렵다면 제발 제대로 된 진짜 백신을 국민에게 권유해야할 의무가 정부에게는 있다는 책임감을 가졌으면 좋겠다.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의 동네가 온통 코로나 지뢰밭이다. 더 이상 기다렸다간 의료대란을 넘어 국민생명의 존엄까지 위험에 처하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강건문화뉴스 이현수 선임기자

suya65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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